떠나요~ 말레이시아로!! 떠나요

2009년 6월 4일.. 오래동안 벼르고 별렀던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날!!
잠시뒤면 아빠와 엄마를 10일 정도 못본다는 것도 모르는 채..
공항철도까지 마중 나와준 고마운 딸..
언제나 설레임이 있는 곳.. 그래서 저는 이곳을 좋아한답니다 ^^
비행기 창가에서 바라보는 푸른 하늘은 제 기분을 들뜨게 만듭니다.
이 하늘을 날아서 도착하는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기분 좋은 상상도 하게 되구요..
6시간 정도의 비행.. 게다가 전날 새벽에 대전을 갔다온 여파도 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아요. 잠시 후 만날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죠..
기내식 사진 찍으면 촌스럽다고들 하는데.. 저는 이 사진을 안찍으면 왠지 허전합니다.
네.. 그래서 찍었습니다;; 위에껀 제꺼.. 아래꺼는 마눌님꺼 되겠습니다.
맛은 뭐.. 기내식이 대부분 그렇듯이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드디어 말레이시아 도착!!
공항에서 내내 070 전화기 세팅하고 게스트 하우스 연락하느라
쿠알라룸프르 공항 사진은 생략합니다 (실은 찍은게 없다는..)
그래도 사전 정보 어디에선가 인천공항 다음가는 공항이라던대..
사진은 택시 타고 쿠알라룸프르 시내로 들어가면서 찰칵!!

저렇게 쭈르륵 집들이 붙어있는 걸 링크하우스라고 하는데..
실제로 저런걸 보니,. 외국에 나와 있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으허허.. 살아있길 잘했어 >_<
이번에는 멀리서 보이는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정말 KL 어지간한 곳에서는 보일정도로 건물이 웅장하더군요. 
숙소로 정한 게스트하우스가 순도 100% 사진빨이라.. 차마 사진 공개는..
홈페이지의 포토샵 떡칠 사진에 제대로 낚였습니다.. 으허허.. 
님하 그래도 KLCC뷰라고 자랑하더니 그 창가에 곰팡이는 좀 어떻게 안되나효!!

뭐.. 어쨌든 대충 짐풀고 KL의 명동이라고 하는 부킷빈탄에 나왔습니다.
왠 아저씨가 저러고 있네요.. 저걸 전문용어로 뭐라고 하더라;;

숙소에 짐풀면서.. 낚였다!! 라는 생각에.. 열불도 나고 날씨도 덥고..
 말레이시아는 마침 과일 쥬스도 싸다고 하길래.. 길거리에서 망고 주스를 사먹었답니다.
가격은 15RM.. 아직 말레이 화폐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기 전이라 싸다고 느껴졌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5400원.. 으허허허허허허!!!!!!!!!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하여튼 부킷빈탄 뭐시기 쇼핑몰 앞 -_-;
부킷빈탄을 대충 훑어보고.. 이번에는 장소를  KLCC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택시에서 내린 곳이 바로 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
실제로 직접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올려다보니 확실하게 압도당합니다.
상하이에서 동팡밍쭈나 찐마오따샤를 볼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위압감이랄까요..
게다가 밤에 보니 화려합니다. 아주 화려하기 그지없어요..
아쉬운게.. 야경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삼각대가 필요한대.. 
마눌님의 엄포에 따라 삼각대를 아예 안가져 왔기 떄문에.. 사진이 요모냥이라는거 ㅠㅠ
언제고 제대로 장비 들고 와서 꼭 다시 찍어줄테닷!!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보고 걸어오다가 아직 식사를 안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고..
어딘가 식당으로 가서 이래저래 식사를 주문하고 시킨 화이트 커피.
무려 가격은 3RM이었나..(한국돈 약 1080원.. 대체 아까 망고쥬스는 얼마나 당한거냐 ㅠㅠ) 
그리고 식사.. 위에껀 치킨 커리였나.. 아래껀 연어..
가격은 위에가 대략 12RM, 아래가 15RM정도인듯..
맛은 매우 만족.. 이만하면 현지식도 먹을만 하군요!!
그리고 먹을걸 앞에 두고 흡족해하는 마눌님..
그리고 이제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면서..
이렇게 말레이에서의 하루밤이 저물어갑니다.

덧글

  • 2009/08/01 15:2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이오렌 2009/08/02 01:59 #

    에고.. 글을 지금 봐서 늦었을지도 몰겠네요;;

    제가 실망했던 곳은 KL리트릿이라는 곳이었는데.. 홈페이지는 깔끔한데..
    홈페이지를 생각하시고 가면 분명히 실망하실겁니다.. 껄껄;;

    본의 아니게 이번에 게스트 하우스를 KL에서만 세군대를 묵었는대요;;
    둥이네 게스트하우스가 젤 깨끗했고.. 메이 게스트하우스도 침구가 깨끗했어요..

    갔다와서 검색하니 http://blog.naver.com/amabile1 이런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담에 KL가면 저는 무조건 이쪽으로 갈겁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 2009/08/03 18:3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MasTour 2009/10/12 13:10 # 삭제 답글

    쿠알라룸푸르 항공권 15일 짜리 369,000원
    항공권+특급호텔 2박 459,000원(이스타나 또는 프린스 호텔)
    항공권+특급호텔 4박 549,000원(동일)
    기간:2009년 10월15일~11월30일까지(출발일기준)
    참고:cafe.naver.com/mastour
    일자에 따라 조기 마감 가능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