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두번째 답사 여섯째날 - 조호에서 집구하기 Part2. 떠나요

계속해서 조호에서 집구하기 2탄입니다.. 어떤 집을 계약했는지는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이날 다시 에이전트인 Ivy와 만나 몇군대 집을 더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많이 궁금해했던 호라이즌 힐입니다.. 어제도 잠깐 왔었지만..
Ivy 덕분에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이 썰렁한 상태네요..
방 4개에 욕실 3개.. 노퍼니처.. 2500RM이네요..
호라이즌 힐 두번째 집입니다.. 링크하우스이긴 한데 코너집이라.. 정원도 넓게 있네요..
방 5개, 욕실4개입니다.. 세미퍼니쳐구요.. 채광도 좋고.. 집도 넓고 예쁘고..
다 맘에 드는데 가격이 살짝 비싸네요.. 무려 3100RM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동네가 너무 썰렁합니다.. 아직 입주도 거의 안된 상태고..
게다가 편의 시설도 전혀 없네요.. 이 동네에서 살만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에이전트인 Ivy가 한군데 더 보여주겠다고 데리고 간 집입니다.. 펜트하우스네요..
펜트하우스는 맘에 드는데.. 콘도가 아니라 아파트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전날 구경하면서 멀리서 본 건물인데.. 꼭대기에 3층 주택이 박혀있습니다 -_-;

이 3층 주택이 바로 펜트하우스고.. 말그대로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 5개에 욕실 3개로 구성되어 있구요.. 탑층에는 베란다로 바깥에 나갈 수도 있습니다..
월 3100RM인데.. 네고는 가능하네요.. 펜트하우스고.. 방개수도.. 전망도 괜찮지만..
동네가 조금 걸립니다.. 콘도가 아니라는 것도 계속해서 걸리구요..
그래서 역시.. 어제 봤던 타만몰렉의 몰렉파인 콘도로 갔습니다..
결국 어제 말씀드린데로 계약을 했구요.. 임대 계약입니다..
가격이 꽤 비싼 곳이었는데.. 많이 네고했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ㅠ.ㅠ
말도 안통하는 저희를 데리고 이래저래 집보여주느라 고생하신 에이전트 Ivy입니다..
식사는 간단하게 일식으로.. 맨날 먹는 현지식에 질려서 선택했지만..
역시 일식은 비싸네요.. 장소는 몰렉파인 근처에 있던 빅저스코입니다..
집계약도 성공리에 끝났고.. Ivy와는 식사 후 헤어져서 저희끼리 저스코를 돌아다녔습니다.
항상 저스코 내에서 물건 사진 찍는건 스릴이 넘치네요.. -_-;;
잘못 걸리면 메모리를 통째로 지워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눈치껏 살짝 살짝 찍었습니다;;
소니 브라비아 46인치 LCD TV가 8999RM이네요.. 아래는 삼성 40인치 LED TV입니다.
역시 LED가 아직은 비싸군요.. 뭐.. 잘만 찾으면야 우리나라 전자상가처럼 조금 더 싸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직 저에게는 요원한 일이랍니다..
화질은 세계 최강이라는 샤프의 LCD도 있었는데.. 가격은 브라비아와 비슷한걸로 기억합니다.
 세탁기와 청소기 가격도 살짝 찍어봤습니다. 세탁기는 드럼은 하나 가져갈 예정이고..
통돌이가 하나 더 필요할 거 같아서 한번 알아봤네요.. 가전은 역시 비싸군요.. ㅠㅠ
수도꼭지가 하도 비싸다길래 대체 어느정도나 하나.. 하고 보기 위해 한컷 담았습니다.
이거 찍다가 직원한테 들켜서 실실 웃으면서 빠른 뒷걸음질로 도망친 기억이 나네요.. >_<
아.. 그리고 냉장고도 한컷 찍었습니다. 양문형 냉장고를 써보니 별로 좋은걸 모르겠어서..
스윙형 냉장고를 봤습니다(실은 스윙형이 가격이 많이 착하자나요;;)
물론.. 이 나라에서는 가격이 전혀 착하지 않습니다 -_-;;
그나마 임대한 콘도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를 미리 챙겨놨으니 다행이군요;;

처음에 불가능이라고 여겼던 집 계약도 얼래벌래 잘 했습니다..
럭키대디님께서 얘기를 잘해주셔서 에이전트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잘 해주셨구요..
좋은집을 그나마 저렴하게..(저한테는 비싼 가격이랍니다 ㅠㅠ) 계약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제 이번에 답사오면서 나름대로 계획했던 일을 그래도 다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원래 다음날까지 계속해서 집을 알아볼 예정이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덕분에 하루 싱가폴 관광할 시간 정도는 벌어둔 것 같습니다.
이제 두 번째 답사 후기도 슬슬 끝을 보여가네요 ^^

오늘의 경로..

숙소 → 스카이마켓 → 호라이즌 힐 → 이름모를 아파트 -_- → 몰렉파인콘도 →
빅저스코 → 숙소 → 숙소 주변 배회;; 

끗..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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